아마도...한일고 홈페이지 접속횟수 랭킹순위를 매긴하면...1등을 하지 않을까 싶어요..^^
한일고를 짝사랑하고 있는 중2학생을 둔 엄마입니다...
초등학교때부터 한일고를 가고싶었던 터라..작년 여름에 설명회를 다녀왔습니다...그전에는 막연하게 가고싶다라고 생각만 했던 우리 아들도...설명회를 다녀온후 한일고에꼭 가고싶다고 하더군요...
그때까지만해도 한일고 가는게 무리가 없을거 같아보였으나,2학년 올라와서 사춘기를 겪으면서...성적이 떨어져서...잠깐 포기할까도 생각했었지만...쉽지가 않았어요...그래서..아이도 힘들어하고...엄마인 저두..하루하루...피가 마르는거 같더라구요..아이한테 내색도 못하고..
아직은 희망을 잃지않고...이렇게 매일매일 ...마치 한일인인냥...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아침 모닝와이드에 한일고 학생들이 인터뷰를 한다고하여...저두 회사에 지각하고 아이도 지각하면서 방송을 보았어요...
어찌나 그 학생들과 그외의 한일고 학생들이 부럽던지...
이상하게 한일고 학생들을 보면...가슴이 메어진다고 해야하나요...이런 느낌...뭐라고 표현해야할지...
우리 아이학교에서도 이번에 한명이 합격을 하였더라군요...
마치 우리아이인것처럼 기뻤습니다...
내년에 우리 아이도 꼭 한일인이 될수있도록...열심히 공부시키려구요...
수능이 얼마남지 않은 지금...
고3 한일인들...열심히 힘내세요...
그 자리에 우리 아들도 있을수 있도록...노력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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