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와보았습니다. 바쁘다는 이유로 한일인임을 잊고 지낸 것 같아 부끄럽습니다.
오늘에서야 정양섭선생님께서 지난 2001년에 별세하셨다는것과 윤석교아저씨께서 지난 2000년에 순직하셨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정말 부끄럽습니다.
지금이나마 고인들의 명복을 빌어봅니다.
정양섭선생님은 A동에서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셨었는데...
...........
그리고..
B동 101호가 없어진다니요??
저는 A동 114호였기는 했지만 1학년 때 지냈던 호실을 고향과 같이 여기며 후배들을 챙겨주는 멋진 전통이 B동 101호에서 없어지게 될까 걱정이 되는군요.
잘 생각하셔서 좋은 결정내려주시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