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아이와 통화를 했습니다. 학교에서 김형록선배님을 만났다고 하면서....
휴가를 이용해 자전거투어중이신데 학교에 오셔서 하루밤 묵고 가셨다구요. 동아리 메디칼리아 아이들을 불러 특별히 맛있는 치킨과 피자를 사주셨다고 우리 아이가 너무 행복해하고 좋아했습니다. 여름방학때 고려대 탐방을 했을 때도 너무 세심히 배려해 주셔서 늘 감사함을 잊지않고 있는데 학교에 오셔서도 메디칼리아 아이들을 챙겨주시는 그 깊은 마음 씀씀이에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말씀드립니다. 선배님의 열정과 노력과 마음 씀씀이를 우리 아이들이 닮아가리라 확신합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더 확실한 희망과 꿈을 갖게 해주시는 선배님!!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 24기 김태현 엄마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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