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스승의 날에 선생님들을 못찾아가 뵈서 정말 죄송합니다.... 지난번에 방문했었는데 주말이라서 그런지 후배들만 보고 선생님들을 못찾아뵈었습니다. 대학교 와서 못본 동기들도 보고 싶고 은사님들은 더욱 더 그립습니다. 선생님들 모두 안녕하신지요? 학교 다닐때는 불만도 많고 참 쓸데없는 생각도 많이 했었는데 대학교 와서 생각해보면 참 어린날의 꿈만같습니다. 항상 신경 많이 써주신 임흥수, 김덕기 담임선생님께 특히 감사드립니다. 한일고가 너무나 그립습니다.... 조만간 다시한번 찾아가 뵙겠습니다. 선생님들 모두 안녕하시길 빕니다.
大한일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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