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한일고가 미치도록 그립습니다
그냥
너무나 생각나고 해서
글이라도 남기고 갑니다
수능끝나고도 한일고 동문들 만나는것 만큼
즐거운 일도 없네요
매번 만나서 하는 이야기가
학교에서 있었던 이야기..
관리교사님이나 선생님들에 대한 에피소드
친구들과 함께했던 그때 그 당시의 사건들
언제나 변함없이 사는 지금의 친구들.
매번 같은 이야기지만 매번 즐겁습니다
한해가 거의 끝나가는데..
자주 찾아가지 못한것
후배들에게 많은 이야기 해주지 못한것이
많이 아쉽습니다
이제 곧 수능이라 추운 날씨만큼 다들
떨고있을텐데
후배녀석들 노력한 만큼 좋은 성과 있었으면 좋겠고
선생님들
동문님들
재학생들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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