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연세대 치의예과를 다니고 있는
14기 졸업생 송찬호입니다.
자주 학교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글들을 읽어보는데
글을 써보기는 처음인것 같네요.
지원하신 학부모님들의 글들을 읽어보면
지금 저희 학교가 면접기간인가 보네요
제가 입학할때는 면접은 없었고 시험이어서
면접에 대한 말은 해드릴말이 없지만
부모님들의 글을 읽으니까 제가 입학하던 날이
생각나네요.
저는 입학할때 새로운 환경이고 친구들을 만나서
재밌고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는데
입학식날 부모님과 헤어질때 어머니께서 우시던
생각이 납니다.
물론 지금도 제가 어리고 결혼도 하지 않아서
그 마음을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그게 부모님 마음이겠지요
걱정되고, 우리 아들이 과연 잘 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
하지만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것 같네요
학부모님들의 걱정만큼 제 후배들이
약하지는(?) 않기 때문이죠..;;;
뭐 아침일찍 학교 가기 전에 글 써서
횡설수설 하네요..ㅋ
요점만 말하자면
저희 학교에 입학하실려고 한다는건
정말 좋은 선택이라는것이죠..-_-;;
결론이 이상하네요..
그리고 혹시 학교에 관한 질문있으면
song-chan-ho@hanmail.net으로 메일주세요..
최대한 성의있게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사족..
선생님들에게..^^;;;
제가 연대 치대 2학년인데요(재수를 하여서)
후배가 안들어오고 있습니다.ㅠㅠ
공부를 못해서 안 들어온다면 할말은 없지만;;
그런것이 아니고 연대 의대로 다 가서 그런 현상이
물론 의대가 나쁘다는것은 아니지만..
학생들이 치대 의대에 관한 것을 잘 모르는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 연대 의치대 한일고 동문회 회장을 맞고
있는데
언제 학교에 몇명 찾아가서 의치대에 관한 정보를
알려주고,, 홍보를 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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