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녀석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놀란 마음에
뉴스기사를 뒤져보니 안타까운 소식에 마음이
아픕니다. 이미 가신 고인들께는 저 멀리 세상에서 편안히
쉬시기를 전하고 싶습니다.
한편으로는 우리 학교에 남아 있는 여러 후배여러분들을
걱정을 합니다. 지난 학교생활을 뒤돌아보건데, 힘들고
아픈 기억들도 있지만, 그걸 다스려주었던건 친구들과의
생활이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같이 걱정해주고
같이 공부하고 밥먹던 친구들...
주위에 걱정이나 힘든일이 있으면 서로 나누면서 이해해주는것이 가장 좋았던거라 생각합니다.
후배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고 힘 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동문 여러분들도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멀리 타향에서...4기 이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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