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졸업생 홍성윤 입니다.
오늘 아침 안타까운 소식을 인터넷을 통해 보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p.s : 한일고 정말 졸업하고나면 더욱 가슴에 남는 곳입니다. 학교 생활 하는 동안은 힘들긴 합니다. 그러나 모든 졸업생들이 말하듯이 졸업하고 나면 항상 그리워 하는곳 또한 한일고등학교 입니다. 모교에서 공부하는 후배 여러분, 몸은 피곤해도 항상 마음은 밝게, 자신이 남들이 누려보지 못하는 특권속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있다고 생각 하십시오. 그리고 꼭!!!! 추억을 만드십시오. 나중에 사회에서 '한일인' 이라는 이름으로 뵙겠습니다.
*** 참 선생님들 이번 스승에 날에도 찾아뵙기 힘들겠네요. 죄송합니다. 아직 7월 전역이라 5월 중에 훈련 한번 더 가게 생겼네요. 제 선임병으로 있던 11기 신광진 형이 어제 전역식 마치고 제대 했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또 찾아 뵙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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