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민이 형, 여전하시구만요?
학교다닐 때도, 운동 참 좋아하시더니...
아무쪼록 많이들 모여서,
재미있는 시간들 보내시면 좋겠네요.
시간 되면 연락할게요. 지금 밖에 나와있어서...
-------------------------------------
영민님의 글입니다.
:지난 토요일은 체육관에서 동호회 선후배와 함께 농구를 했드랬다. 발목이 삐끗한 이후로 약 1개월만에 복귀전이라 예전같지 않게 실책을 많이 했다. 난 흑석동에 사는데, 화,목요일에는 흑석체육관의 프로그램 중에 성인농구교실을 나가고 토요일은 체육관선후배들이 만든 모임인 동작농구사랑팀에서 농구를 한다. 실내코트라 부상도 적고 참 할만하다. 그런데 늘 아쉬움이 남는 것이 있다. 토요일에 매번 우리팀과 승부를 겨루는 상대팀이 있는데, 그쪽팀이 학교동문농구팀이라는 거다. 나도 한일고 동문들과 농구팀을 하나 만들어서 체육관 대관도 하고, 정기적으로 MT도 가고 하면서 건강도 다지고 친목도 다지고 싶은데.......
:
:아! 만들고 잡다. 인원은 약 20명 내외로 하고, 기수에 상관없이 모두 받아서 열심히 해보는 거다. 학교선배라고 꺼려진다면 그건 걱정을 붙들어 매길........
:체육관 대관비가 약 30만원(4회/1달)하니까 한달회비 만오천원이면 주말마다 농구하고......
:암튼 꼬리들 달아요. 언넝언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