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후배 동문 여러분..
학교떠난지 얼마 안되는데 학교가 그립습니다.
몇안되지만 반갑게 맞아줄 후배도 보고싶고(반겨주겠지?)
3년동안 지낸 호실도 보고싶고
저는 지금 포항에서 또다른 생활에 적응중입니다.
책상에는 졸업선물로 받은 학교사진도 있고
우리 교장선생님이 뭔 일만 있으면 직.접. 구워다 주시는
도자기도 있습니다.
워낙 멀어서 찾아가기 쉽지 않지만 얼굴 아는 후배들
남아 있을때 한번 가겠습니다.
이번 신입생들도 학교생활 열심히 하고 좋은 추억
많이 남겨갔으면 좋겠습니다.
010-3164-8151
혹시라도 절 아는 후배 동문 여러분은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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