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시간날때마다 들리곤 했는데 글을 쓰기는 처음이네요. 글을 읽으면서 새삼 한일인이라는 생각에 기분이 좋아지곤 했는데..
그때는 정말 힘들고 지친 날들이었는데.. 졸업만 하면 온세상을 다 얻을것 같았는데... 지나고 나니 그때가 그립고 군대 다음으로 생각이 많이 납니다....
지금도 11시에 만납시다. 공포의 태권도 수업. 교련수업이 있는지 궁금 하군요...
얼마전 집에 가는길에 와이프랑 같이 들렸는데(10년만에)그때랑 틀린곳이 별로 없더군요...이발소..도서관..식당등등.... 그때는 최신식 건물이었는데 이제는 정감어린 건물로 다가오더군요..조금의 개보수는 필요한듯....
<중간 생략>
그때를 생각하면 밤을 새도 끝나지 않을듯..
내가 누군지 아는 사람은 거의 없을듯.. 워낙 조용히 지낸터라....
시간이 사람을 변하게 한다고... 그때를 생각하면 복잡한 마음이 가득 합니다. 즐거워던 기억.. 슬픈 기억..
히히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하여튼 지금의 나를 만들어준 3년간의 시간이 헛되지는 않은듯 싶어요.. 후배님들도 공부가 않된다고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최선의 노력을 다하세요..
최후에 웃는자가 진정한 승자니까요.....
그리고.... 쇼핑할때는 이마트를 이용해 주세요..
천안에 있어요... 언젠가는 공주에돌 들어 가겠죠..
예 다니는 직장이 이마트 입니다... 짐작은 했겠지만...
마지막으로 건승하는 한일인이 될 수 있도록 부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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