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회 졸업생 이성준입니다.
건강하시죠.
얼마전에 서울에서 중학교 선생님을 하시는 외숙모께 갑자기 전화가 왔더군요.
담임을 하고 있는 학생이 한일고등학교에 가고 싶다고 하는데....
졸업한지 10년이 되어서 지금은 잘 모르겠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무의식 중에 갑자기 선생님 성함이 생각나더군요.
선생님께 연락 해보라고 말씀은 드렸는데... 하하하
간만에 학교 홈페이지에 들어와 보았는데, 학교 발전기금에 대한 코너가 있더군요.
전 항상 아버지의 동문활동(서울 양정학교)을 부러워 해왔는데, 우리 한일학교를 위해 작지만 무언가를 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아직 홈페이지상에서 마무리가 되지는 않은 듯 해서요.
구체적인 방법을 이메일로 보내주시면 조금씩 절약해서 작은 힘이나마 학교를 위해 쓰고 싶습니다.
메일 기다리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e-mail trowel@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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