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고 3번째 방문입니다. 요번에는 들어가는 입구부터 노랗게 물든 은행잎이 무척 반가웠습니다. 공기부터가 서울것과는 달라서 휴양림에서 쉬다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설명회는 여러번 들어서 외울것 같습니다.(반복학습의 효과) 그러나 올때마다 아들에게 자극이 되고 목표도 생기는거 같아 힘들어도 오길 잘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처음에 왔을때는 거지말 안하고 이상한 학교 ,들어가기엔 벽이 너무 높은 학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이 학교를 목표로 조금씩 준비해 보라고 아이에게 권유를 했습니다.
두번째 방문은 2학년 2학기 시작할때 인데 처음때보다 자신감도 생기고 준비해야 할것이 무엇인지 정리가 되나 봅니다. 아직은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잘 준비하겠습니다. 저희 애는 한일고도 그렇지만 한일고 축구부에 들어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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