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또한 이번에 수능을 마친 학부모입니다
같은 호실친구인 저의 아들도 평소모의고사때보다 실력발휘를 못해서 하루하루 걱정속에서 결과를 너무도 초조하게기다리고 있지만 기대가 가장컸던 병휘소식을 통해서듣고 내자식만큼이나 안타깝고 가슴이 저렸었습니다.
2년동안 같이 자고 피눈물나게 공부했던 아이들인데 수능날 단하루의 시험에 아쉬움이 커서 가슴이 아픈데 꿋꿋하신 병휘어머니 정말 훌륭하시네요. 수리가 만점이 1등급컷이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저는 아직도 마음을 다스리기 쉽지 않은데 그나마 위안을 받습니다.그래도 후회스럽지는 않은건 우리 모두의 아이들이 3년동안 각자 최선을 다해왔다고 그리고 지켜봐왔기에 각자의 길을 반드시 잘 찾아가리라 확신을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시험은 끝났고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해서 우리아이들이 모두가 밝은 얼굴로 사회의 첫발을 딛고 나올수 있도록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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