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으면서 2년전 우리가족이 겪은 모습같으네요.
물론 3학년에 재학중인 큰 아들녀석은 오늘도 힘겨운 자신과의 싸움과 극기에 힘든 노력을 기울이지만 그래도 자신만의 생각을 가지고 스스로의 인생을 개척해 나가느라 고군분투하고 그런 모습을 안타까움을 가지고 대견해 하면서 바라봅니다
믿고 기다리시면 분명 더욱 성장한 아들의 모습에 가슴 벅착 날이 어머님께 돌아올거예요.
당장의 결과에 조급해 하지 말고
우리 장한 아들들을 믿고 늘 버팀목처럼 지켜주고 기다려주도록 해봐요.
한일고는 아이들에게도 스스로 서는 방법을 가르쳐주시만 부모님에게도 아들에게 맡겨두고 지켜보는 사랑의 방법을 가르쳐 주는것 같아요.
한일고에 재학중인 모든 학생과 학부모 함께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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