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학교홈피에 PW 분실로 접근이 어려워 늦은감이 있지만 이제라도 글을 올려 봅니다. 요즈음 학부모사랑방에서 새로운 글을 찾아보기가 힘이 드는군요.
지난 4월7일(토) 오전 7시 27분 경부터 약 1분 40여초간
MBC TV 뉴스투데이 에서 "공교육희망찾기" 라는 부제로 한일고가 뉴스에 방송 되었습니다. 19기 부모님 들은 이미 다들 아시고 계시겠지만, 다른 학부모님들도 한번 보시라고 알려 드립니다.
우선 MBC홈피로 가셔서 뉴스 다시보기 찾으신뒤 4/7일 분 뉴스를 보시면 목차중 밑에서 4번째에 한일고 뉴스가 나옵니다.
조선일보에 연이어 미디어에서 접하게 되는 우리 아이들 소식을 보면서, 서서히 한일고의 존재가 진가를 발휘하게 되는것 같아 감사한 마음입니다.
같은날 SBS '그것이 알고 싶다 ' 에서는 " 우리들의 일그러진 교실 - 선생님들은 침묵 하는가? " 라는 부제로 공교육에 우선하게된 사교육의 폐해를 알리는 내용이 방송 되었습니다.
그 내용에 우리는 해당 되지도 않고, 그 혼란의 와중에서 벗어나 유유자적한 한일의 학부모님 과 우리 아이들을 생각 하면서
한일고의 학부모인 지금이 얼마나 감사하고, 학교가 고마운지 새삼 느끼게 됩니다.
얼굴을 자주 못보는 관계로, 가끔 아이들이 보고싶다는 것을 제외하면, 내가 고3 학부모가 맞나 할 정도로 다른 부모들에 비해 "축복" 을 받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그방송에서 공교육 성공사례로 들고 있는 부산지역의 금곡고 사례를 보면서, 학교의 노력이 저렇게 중요 하다는것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SBS홈피에서 방송을 보실분을 위해 말씀드리는데,금곡고의 사례는 방송 시작후42분 정도 지나야 나옵니다.
자, 이제 봄이왔고, 이어서 여름이 가면
우리 19기 아이들은 날아야 합니다.
그저 잘난 아들들 두신 덕분에 편하게들 지내시니
이젠 조석으로 아이들 잘되라는 마음으로
마음속 기도라도 열심히 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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