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을 떠나 낯선 곳에 가서
그 것도 기숙사 생할에 문화적인 혜택도 없이
저마다 다 능력있는 친구들과 선의의 경쟁을 해가며
참 힘든 생활 잘 보내주어 고맙구나..
때로는 힘들어 나오는 눈물을 애써 참아가며
스스로 스스로 이겨낼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볼때
공부 성적도 중요하지만 그런 마음 그런 자세가
더욱 대견하고 고맙기만 하단다.
물론 눈앞의 현실은 열공해서 좋은 결과를
얻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그러나 좀 더 넓고 좀 더
길게 보면 꼭 그것만이 절대요 진리는 아니다는 생각이
인생을 좀 더 살아본 사람의 마음이다.
그래 조바심을 버리고 주위의 친구들 흔들릴때
같이 손 잡아주고 서로 흔들리지 말고
어차피 가야할 길 우리는 가고 있다 생각하며
담대하고 강하게 가는 거야...
로마 군대를 이끌고 전장에 나가는 장수처럼
용기를 갖고 힘을 내어 다함께 가는거다!
부모로서 해줄수있는 것은 그저 뒤에서
열심히 기도해주고 묵묵히 바라보는 것 뿐인것 같다.
미안하구나..
이밤도 서로들 공부에 열심일 네들을 그려보며
멀리서나마 뜨거운 마음속 응원을 보낸다. 홧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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