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노래가 새삼 가슴에 담아지는 오월의 하루입니다.
시끄러운 매스컴과는 달리 정작 선생님과 학생들은 오늘을 고마움과 대견함을 느끼는 날로 기억하는 것을 세상이 왜 모르는지 야속함이 함께합니다.
아들을 한일고에 보내놓고
늘 마음졸이면서도 행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버팀목은 늘 아빠처럼, 엄마처럼, 형처럼 챙겨주시고 함께 해 주시는 선생님들이 계셨기에 가능했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늘 부족한 자식이지만 누구에게나 최선을 다하는 노력을 가르쳐주시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르쳐주시고 어려움을 이겨내는 능력을 이끌어 내어 아들들 마음속에 깊은 사랑을 심어주시는 선생님!
말로 다할 수 없는 깊은 사랑에 감사드리고 지금 부족해서 선생님들의 그 마음을 다 헤아리지 못하는 무뚝뚝한 한일의 아들들도 언젠가 그 깊고 높으신 마음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세상이 선생님들의 그 따뜻한 사랑과
한 없는 노력을 펌허하고 부질없는 어리석음으로 만들지라도
늘 그사랑으로 성장하고 세상의 기둥이 되는 한일의 아들들이 있음을 자랑스러워해주셨으면 좋겠네요.
한일 선생님의 사랑을 고마워하고 감사드리면서 2학년 재학생 학부모가 스승의날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올립니다.
스승의 은혜는 하늘같아서
우러러 볼수록 깊어만 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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