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산에 사는 왕초보엄마입니다.
입학식날 흰색 양말을 준비했다가 빨래하기 힘들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섯켤레나 집으로 가지고 와서는 최대한 빨리 준비를 해서 3월7일 우체국 빠른 소포로 보냈죠(다른 필요한것도 같이).
우체국 직원 이야기로는 산간벽지는 다음날 도착되고 거의 하루만에 도착한다는 것입니다.
늦어도 다음날 도착 되면 되겠구나 했는데.......
3월9일 늦은 시간 잠깐의 통화에 소포가 아직 도착 되지 않았다는 거예요.그래서 하루는 친구 양말 빌려 신고 다음날 빨래가 되어져 나와 며칠(2~3일)은 괜찮을거라고 하긴 하는데.....
전화 받고 난 즉시 인터넷우체국에서 등기우편물 배달조회를 해보았더니 3월8일 오전 10시 30분에 배달 되었다는것을 확인 할수 있었습니다.
이럴때 학생이 소포가 왔을거라 짐작하고 찾으러 가야하나요? 아니면 소포를 기숙사나 교실로 가져다 주시나요?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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