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헌님의 글입니다.
:늦은 겨울폭설이 내리고 있다고 방송을 통해 들어서 익히 알고있는바 천재지변이라는 어쩔수 없다지만 재수를 시작하는 재학생들의 입교날이 다음주 월요일(13일)부터 시작 된 다고들 하는데 이사장님의 진료휴진날이 수요일이라 졸업식이 수요일에 거행한다고하니 150명의 학생들이 이사장님 진료시간에 맞추어 움직여야 하나요? 일주일 연기하면 재수를 시작하는 학생들의 편의는 전혀 반영이 되지 않다는것에 분노를 느끼다못해 학교행정위주에 운영이 실망스러워 집니다.
:재수를 시작하는 학생들은 졸업식에 참석하지 말라는 것입니까?
:재수를 해야하는 학생들의 고충을 해아리고 있는지요.
:부산학생 5명중 4명이 재수를 하고 졸업생중 반수 이상이 재수를 한다하니 학교당국도 학생들의 입시에 무관심 했다는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타지역 학생들의 경우도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앞으로는 학생들의 편의도 혜아려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9개월 동안 입시지옥으로 보내는 학부모의 마음입니다.
저는 동의 한다고 밖에 말씀을 못드리네요.
모든친구들이 졸업식에
조금이나마 개운히 참가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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