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이처럼 아름다운 학교가 있을까!!!1
한일을 처음 접하여 흠모하고 사랑에 빠진지 어언 3년여
비록 아직 이루진 못했지만 모든게 아름답기만한 한일을
사랑하는 마음이 이 순간까지 남아 있다는것에 정말 가슴벅찬 행복을 느낀답니다.
그 사랑의 끝이 어떤 결과로남든 그것은 인생의 희노애락흥망성쇠의 작은 한 부분밖에 안되겠지만 늘 가슴에 품고 사는 한일 사랑의 추억은 누구에게 털어놔도 부끄럽잔코 당당하며 가슴 설레이는 역사입니다 - 저 에게 만큼은
학교의 명예 만을 위한 헌신 봉사가 아닌 참 인재 육성이라는 대 명제의 지속 영속을 위한 교직원님 들의 열정과
깊고 깊은 제자 사랑을 위한 자기 희생을 다른곳에서 저는 아직 많이 보지 못했습니다.
이윤 추구가 목적인 기업과 달리 사학이면서도 어쩜 그리도 물질에 초연하여 제자들을 내 자식 조카 막내 동생처럼 모든 식구들을 가족 처럼 대하는 정이 있는 교풍과 그것을 지켜가고져 노력하시는 교직원 모든 분들에 대하여 진정으로 한없는 존경과 경외심을 아니 느낄수가 없습니다.
주말 일요일 가족 다 팽개치시고 수십명의 면접에 눈이 짖무르셨던 교무부장님 새벽 늦은 시간 까지 천몇 백부가 넘는 예비 사정서와 씨름 하시느라 입술이 부르 트신 상담실장님을 뵐때는 여린 감정에 가슴이 벅차오르는 눈물을 끝내 보이지 않으려 했건만 .......... 목이 메어 오데요
유명한 세계적 기업가인 우리나라 모 재벌 회장께서 말씀하신
"한 사람의 천재가 만명을 먹여 살린다"
라는 공감가는 이야기
그 쉽지 않은 이야기 실현의 시작이 이 한일에서
조용히 싹을 틔울것이라는 믿음에 괜히 가슴이 설레기도 합니다
강원도에 민사고가 있다면 충남의 작은 시골 광정리에 교문 없는 한일고가 우뚝함은 이 땅의 진정한 축복입니다
저는 무슨 용비어천가인양 아양떠는 그런 마음이 조금도 전혀 없습니다
정말 정말 한일에 푹 빠진 한일의 광 매니아로서의 느낌과 애정의 소회를 이야기 할뿐입니다.
화랑교육과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에 의한 구작골 축제와 한번 맡긴 자녀는 3년 동안 신경한번 쓸일 없는 학사 관리등등등등 무엇하나 부족함이 없습니다
(제 좁은 주관으로 볼때는요...)
마지막 마무리에 피치를 올리시는 교장선생님을 비롯 교직원 여러분 특히 상담실 콤비 두분 정말 유종의 미를 수확 하기위해 힘내세요
(이 부분에서 괜시리 행복한 눈물이 막 나려하네요)
이번 대단원의 막이 내리면 기필코 광정리 구작골의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제 월급 한 열흘치 정도에서 삼겹살에 소주한잔 이차로 노래방가서 제가 좋아하는 나훈아의 신곡 "空"한번 부르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한일인 여러분 한일인 앞에 펼쳐질 무궁한 미래를 위하여 한번 더 도약하고 약진 히시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한일의 울타리 안으로 들어가고져 하시는 모든 학부모님과 중3 여러분 한일과의 아름다운 인연이 되시기를간절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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