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졸업한 지도 어언 4년이 지났거만 가끔 우리 한일고에 들어와 읽고 가는 엄마입니다.
너무 찡한 글에 감동과 물결이 아닌 한일고의 커다란 파도 속에서 파도를 무서워하지 않고 재미있게 넘는 아이들과 그 것을 지켜봐 주시는 선생님의 노고가 생각납니다.
입학시키려고 들어오는 학부모나 재학중인 학부모, 이렇게 졸업을 했으면서도 이 곳을 찾는 아낙네의 마음이 다 같을 것입니다. 우리 교육이 아직 살아있음을 실감하게 하는 우리 한일고임을.
이곳 한일고 홈에 들어오는 모든 분들께 영원한 사랑이 넘치기를 기원하면서 몇 자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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