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명장 이광이라는 사람이 사냥를 나갔다가 숲 속에서 자고있는 호랑이를 발견하고 활을 쏘았다.
그런데 확실하게 화살이 호랑이에게 명중했건만 이상하게 호랑이는 꼼짝도 하지 않았다.
가까이 가보니 호랑이가 아니라 호랑이처럼 생긴 바위였으며,더욱 더 놀란 것은 화살이 바위에 꽂혀 있는 것이었다.
그래서 이광은 바위에 몇개의 화살을 쏘아보았으나 튕겨져 나갈 뿐이었다.
"지성이면 금석도 통한다(金石爲開:금석위개)"
즉 열과 성의를 다해 목표를 맞추면 비록 돌이라도 뚫을
수 있다는 뜻이다.. 배대환 화이팅! 넌 해낼 수 있을거야!
대환아!
5월8일 너의 인생계획에 대해서 나열한 노트를 보고 아빠는 너의 생각과 판단을 존중하게 됐단다.
그러나, 목표를 설정한 이후 가장 중요한 것은 그것을 실천 할수 있는 자신을 다스리는 것이란다.
조선시대 좌의정 김종서가 고려사 편찬에 종사하고 있을때
그의 책상에 항상 칼이 놓여 있었단다.
정인지가"대감의 목숨을 노리는 사람이라도 있습니까?"
하고 물으니 "나는 의지가 약해서 자칫 해이해지는 일이
있습니다.해이해지면 나쁜 마음이 들고, 그 나쁜마음이 나를 죽일지도 모릅니다. 이 칼은 내마음을 경계하기 위한 것 입니다." 라고 답했단다.
아빠가 항상 얘기 하듯이 일희일비 하지 말거라.
성적이란 떨어질수 있다. 그러나 일시적 성적 부진에 자신을 실패의 늪으로 내모는 정신적 해이함이 더 무서운 것이란다. 자신이 나태해질때 스스로 경계할 수 있는 칼로 자신을 세우고 목표를 향해 달려 가길 바란다.
높이,멀리 나는 새의 날개가 항상 강한 법이니까....
넌 현명하니까 잘 대처 하리라 믿는다.
꿈과 목표와 계획이 수립되었으니 이제 실천 할일만
남았으니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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