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꿎은 날씨 탓에 주종목인 축구를 할 수 없어 아쉬웠지만 끝나는 시각까지 함께 잘 어울려주신 아버지들의 모습은 너무도 멋지고 아름다웠습니다.
아들을 향한 깊은 사랑과 따뜻한 정성이 그대로 전해져서 목표달성하는데 큰 힘이 될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날 있었던일들이 먼 훗날 아이들의 자녀에게 자랑스럽게 얘기 해 줄수 있는 소중한 추억거리가 됬으리라 믿습니다.
역시 우리 아들들의 뒤엔 훌륭하신 아버지가 든든히 버티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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