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에서 자율학습은 자정까지로 규정되어 있고 기숙사 호실에는 자정이 되어야 들어 갈수 있습니다.
몸이 아픈 학생들과 피곤하여 공부하기가 너무 힘들어 쉬려는 학생들을 위한 공간으로 회복실이 준비되어 있고 사감실에 와서 자초지정을 이야기하면 회복실을 사용하도록 허락을 해줍니다.
사감실에는 간단한 비상 구급약도 준비 되어 있어 저녁 시간이후에 언제나 이용을 할수 있습니다.
저희 사감 선생님들도 몸이 아픈 학생들을 보면 따뜻한 부모님들의 품을 떠나 외진 학교에서 힘들어 하는 모습에 안타깝기만 합니다.
많이 아픈 학생은 늦은 밤이나 새벽 시간 불문하고 병원을 찾아 데리고 가고 보호자의 자격으로 밤을 새운 적도 많습니다.
또한 사감실에선 약을 먹고도 배가 아프다는 학생을 위해 손을 따 주느라고 마치 장금이가 되어 가는듯합니다.
저희들도 학생의 건강관리와 기숙사 생활에 더욱 더 신경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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