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구 학생 엄마입니다...
학교를 갈 때마다 무척 춥다고 느꼈습니다 11월인데도 아이들이 모두 두꺼운 파커를 입고 있어서 의아햇습니다. 학교 건물이 오래 되어서 더 춥기도 하겠지요? 아무튼 난방에 신경쓰시겠다는 말씀 너무 반갑습니다. 아이를 맡긴 입장에서 조심스럽지만 아이들이 쓰는 책상과 의자가 너무 낡아서 지금 아이들의 체형에 맞지 않은것 같습니다. 잠자는 시간을 빼고는 거의 책상에 앉아 있을 터인데 아이들이 느낄 불편함과 피곤함을 생각하면 안타깝습니다. 제한된 비용으로 학교를 운영하시려면 많은 애로점이 있겠지만 전체가 어렵다면 3학년 교실의 책걸상이라도 개선시키면 하는 바람입니다. 형편껏 2학년 1학년으로 진행시킬 수도 있구요. 짧은 생각이나마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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