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만에 온 아들녀석!
입학하고 첫 중간고사 치르느라 꺼칠해진 모습.
보름 가까이 세상 돌아가는 모습 모르고 살았다는 녀석과침대에 나란히 누워 그동안 못다한 말을 하느라 결국 밀린 잠은 자지도 못하고 ...
2박 3일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청계산과 vips에서의 만찬
모든 한일의 신입생 부모님들이 꿈같은 날을 보냈으리라 생각됩니다.
5일 아들녀석을 데리고 한일에 갔다가 환하게 웃는 부모님들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학교에 도착하자마자 운동장에서 축구하는 아이들과 농구하는 아이들을 한참서서 구경하다가 왔습니다.
연휴로 인해 귀경길은 주차장을 방불케하고
아예 귀경을 새벽에 하기로 마음먹고 고향인 청주로 향했지요. 이때 청주에 사신다는 2학년 학부모님을 만나 한일에서 청주로 가는 지름길을 안내받아 편안히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제대로 고맙다는 인사도 못나누고 이렇게 사랑방에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