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향한 그리움은 아빠들에게도
엄마보다 적지 않은것 갔습니다.
아침이면 아들을 향한 그리움을 달래기 위해 인터넷
한일고에 늘 들리는 일상이 되었습니다.
작년 봄소풍때만 해도 소풍전날에는 여러차례 시장을
다녀오고 이른 새벽 김밥싼다며 부지런을 떨고 배낭을
챙겨주던 풍경은 이제 볼수없는 것인가봅니다
퇴근해서 집에 들어서니 썰렁한 분위기
학교에서 잘 챙겨주었을 테지만 점심은 간식은 잘했는지
한일고 입학이후 지난 외박에 이어 두번째 나들이
롯데월드 소풍은 즐거웠는지......
올해 3월부터 홀로서기를 시작한 두아들
큰아들은 서울에서 작은아들은 공주 한일에서
각기 다른 아침을 맞이하고 있는 이시간...
혼자서도 잘하고 해낼수 있다는 자신감이 커가고
옮겨심은 나무가 몸살을 이겨내고 새로운 뿌리를
내리듯이 그저 멀리서 바라볼 뿐 입니다.
<<<<< 한일가족 화이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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