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감사 인사부터 드립니다.
성함이 낯익어 검색을 했더니..
'세상에 이런 아빠와 남편이 계시구나!'를 느끼게 했던
분이셨음을 확인했습니다.
아이의 선배 기수 부모님들을 어찌 불러야 할지 몰라
그냥 선배님으로 통일해 부른답니다. 나이에 상관없이..
아드님께서 좋은 대학에서 열심히 하고 있다니
그것 또한 축하드릴 일입니다.
솔직히 합격 후 그리고 배치고사 후
어떤 불안감에 혼란스러움도 있지만..
한일인들의 따뜻한 정에 그 불안함이
묻혀버리곤 한답니다.
후배에게 주시는 축하의 인사...
제가 글을 올리면서 25기를 대표하는 마음
(임시로 25기 부모 카페 매니저를 하고 있답니다.)으로 올렸듯이
선배님의 축하 인사도 전체에게 하시는 것으로 알고 전하겠습니다.
아드님의 승승장구를 기원하며 괜찮으시다면 여기에
올려진 긴 편지글을 저희 카페에도 소개할까 합니다.
http://cafe.naver.com/hanilgo25
카페 주소입니다. 25기 부모님들만 가입하도록 했지만..
가입하셔서 혹여 상황이 되실 때 괜찮으시다면 선배님으로서의 조언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직은 가보지 못한 막연한 두려움에 있는 우리들이랍니다. 꼭은 아니어도 됩니다.
절대 부담은 갖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늘 행운과 건강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25기 맘 드림!
*복사하기가 안 되네요 ㅠㅠ
그냥 회원 분들께 가서 한번 읽어보라고 할게요..
한 가장의 따뜻함이 묻어나는 글들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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