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최대 화두는 아마도 신종플루가 아닐까 합니다.
특히 민족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대규모로 확산될까봐 보건당국은 물론 나라전체가 긴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지음은 학교, 군인, 등등 단체생활을 하는 곳에서 집단적으로 발병을 할까봐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고 있습니다.
우리 한일고등학교도 그러한 위험을 없애고, 우리 아들들이 입시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기위하여 면회제한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압니다.
우리 아이들이 열심히 공부하는 곳 그곳에는 신종플루가 절대로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올려봅니다.
모든 질병이 그렇듯 그 병의 특징을 알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신종인플루엔자 이 병 또한 예외는 아닙니다.
‘신종인플루엔자 A(H1N1)’로 표현되는 이 질병에 대하여 이글을 읽는 많은 분들이 인터넷등 여러 매체를 통하여 잘 알고 계시겠지만 몇 가지 특징만 정리해보면
첫째 임상증상은 37.8℃ 이상의 고열(일반적으로 38.3~
38.6도인 경우가 많다고함)과 기침, 콧물 등의 감기
증상이 있으면 환자로 의심합니다.
둘째 잠복기(병원체가 몸속에 들어와서 발병하기까지의
기간)가 길게는 7일까지 보고된 적도 있지만 보통
은 1~4일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셋째 신종플루에 감염되었거나 감염되었던 사람이
남에게 전파 감염시킬 수 있는 시기는 감염 증상
발생 하루 전부터 증상 발생 후 7일까지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일학년 이학년들은 마음을 설레게 하는 귀성이 얼마 남지 않았고, 또 3학년 부모님들은 추석 연휴 때 많은 분들이 학교를 방문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이때가 우리 한일고에 있어서 신종플루에 대한 가장 위험한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신종인플루엔자를 다른사람에게 전염시킬 수있는 사람은
1) 가족이나 주위에 환자와 접촉하였거나, 감염지역을
다녀 온지 5일 이상이 되지 않은 사람,
2) 신종플루에 감염되어 증상이 확실하게 없어지지
않았거나, 증상발생 후 7일 이상이 지나지 않은 사람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기의 1번이나 2번에 해당되시는 분들은 제발 한일고등학교에 출입을 삼가주시길 제안하며 또 부탁드립니다.
신종플루의 전파감염을 차단하기위하여
우리아이들에게 열심히 공부 가르쳐주셔할 선생님이 학교 광장의 천막을 지키시고, 우리의 아들들 또한 바쁜 시간에 천막을 지키는 일은 없게 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한일고의 우리 아들들이 최대의 최고의 학습효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원해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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