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고 떨리는 맘으로 고등학교 구작골에 입학한지 벌써 십수년이 흘렀네여...그동안 저에게는 정말로 머리속에
각인 될만큼 그 시절이 그립고 중요한 추억으로 남아있읍
니다...모교의 수려한 풍경과 그리운 친구들, 선생님들..
지금에 와서 생각하면 정말로 저에게는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남아 있읍니다...
이렇게 제가 글을 올리는 것도 그때의 추억과 기억이 여전이 제 머리속에 남아있는 이유라고 생각이 드네여...
특히, 2, 3학년 저의 담임으로 계셨던 박용만 선생님이 제일 기억에 남네여...물론 이순종 선생님, 임동수 선생님등(일일이 나열 못해 죄송합니다) 많은 분들이 계시지만... 그렇게 뛰어나지도, 생활로서 튀지도 못하는 저를 기억하실지 모르지만, 앨범으로 저를 기억하실지 모르지만 제가 생활하면서 그때의 그 시절 선생님들 덕분에 제가 지금에까지 열심히 학창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그 시절 은사님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오랜만에 불현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한일고등학교가 전국 최고, 아니 세계 최고가 되는 그 날까지 열심히 해 주십사 하는 말을 감히 부탁드리겠습니다...정말로 은사님들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3회 졸업생(3-4) 김범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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