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정말 반갑습니다..
선생님 6월 12일[일] 찾아 뵈면 어떨지요?..
전화로 먼저 연락 드리겠습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학위 받고 삼성 41기로 입사하여 사회생활하다가, 1년 6개월 만에 퇴사했고,팀원들 4명과 함께 창업했습니다.
지금은 110명이 일하는 회사가 되었고,2005년 5월 코스닥상장이 승인 되어 회사 기반을 어느장도 잡았습니다.
앞만 바라 보고 살아왔는데,,뒤 돌아 보니..우리 한일고등학교와 선생님이 생각 납니다..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을때 누구의 도움보다는 스스로 해결할수 있는 능력을 학교에서 배웠습니다. 앞으로도 어떤 고난이 와도 절대 포기 하지 않고,, 의연하게 극복할 수 있는 한일인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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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승님의 글입니다.
:반갑다 현민아
:내가 한일에 처음 부임해서 너희들과 만났을때의 기억이 새록 새록 나는구나
:하루는 야간 자습 중에 전등이 나가 어두컴컴한 교실에서 마냥 기다리기 지루할 것 같아 노래를 불렀던 기억이 나는구나
:그런데 현민이가 벌써 세 아이의 아빠가 되었구나
:현민이 소식은 얼핏 카이스트에서 석사 학위를 하고 있다고 들은 것 같은데 그 이후 소식이 없어 궁금했는데 반갑다. 현민이 방문은 아무때나 좋고 사전 연락되어야 시간을 맞출 수 있겠구나. 현민이 하는 일이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
:조금있으면(2007년) 개교 20주년이되는구나
:1,2기 동기 들이 중심이 되어 준비가 되어야 할 것 같구나. 동기들에게 소식 주기 바라며 나 한테도 알고있는 연락처들을 메일로 보내주었으면 고맙겠구나
:또한 학교 홈페이지에서 학교 동문들 DB를 구축하고있으니 적극 협조하도록 동문들에게도 안내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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