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미님의 글입니다.
:시간이 참 빨리도 지나네여
:잘들 지내구 있나여?
:꿈 같았던 4박 5일이 지나구 일상으로 돌아간 소감이 어떠신가들?
:벌써 나를 잊은건 아닐테지여?
:설마..ㅠ,.ㅠ;
:당신들 담당했던 가이드 김경미 누날쎄...
:
:참 밝구 따뜻하구 구김없이 명랑했던 당신들이 진작부터 눈에 밝혔드랬어여
:학교 홈페이지를 진작에 생각했더라면 일찍부텀 글을 남겼을터인데...오늘에야 유미선배님이 알려줘서 알았다는거 아님니까...쯧쯧 머리가 안 좋아서..^^;
:일본에서의 기억은 어땠는지여?
:해주고 싶은 말들이 참 많았었는데...제주에 오니깐 너무 아쉽더구만여
:헤어짐이 아쉽다는 생각에만 묻혀 인사두 제대로 못하구말았는데...
:참!!!!운세풀이 맡겼던 사람!!!
:이름이...내 머리가 쩌금 나빠서..미안합니다..
:메일 한번보내주시게.. 풀이했다우
:그날 정신이 없어서 그냥 와버려서...미안해여
:욘사마는 어찌 지내는감?
:병원에는 다녀왔는지...카리스마 넘치던 반장은 어찌지내는지..미쓰 한일 두분은..넘 이뻤어서..ㅋㅋ이것저것 궁금하네여
:다른 분들 일일이 나열하다봄 밤샐것같아서 이만하구 마지막으루 단 한분의 안부만...
:담임선생님께선 여전하시져?
:하하하 ^______^*
:넘 즐거웠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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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기분전환 확실하게 했다면 이젠 열심히 당신들의 본분을 다 해야지여
:제가 좋아하는 이외수님께서
:'길이 있어 내가 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서 길이 있다'
:라는 말씀을 하셨어여
:절대 동감!!!!입니다
:5반 모두는 현명하구 똑똑하구 당차니까 뭐든지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구 나는 믿어여
:힘들때면 더운 여름의 청량음료마냥 상큼하구 즐거웠던 일본에서의 추억을 떠올리면서 하하하하구 크게 웃어버려여. 금새 힘이 솟을테니까
:공부열심히들 하시구여 꼬옥 성공해서 신문에 쩜 나보아여...자랑 쩜 하게 ^^*헤헤헤
:사랑합니다
:아자아자 홧팅!!!!!
:잘 지내시구 건강하시구 늘 행복한 일만 가득가득 했음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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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점 갈켜줘여,,,ㅠㅜㅠ 그래야 점괘 받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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