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회 박상관이란다. 공사 44기이며 교육특기란다. 지금은 병과교육차 미국에 와 있는데 8월에 들어가면 진주 외국어 교육실에서 근무하게 될 것 같구나.
군에서 선배의 흔적을 느끼고 싶으면 선배가 미국 오기 직전에 본부 교훈감실 인트라넷 홈페이지를 새로 만들어서 오픈하고 왔으니까 한번 방문해 보기 바란다.
암튼 재학생이 7명이나 있다니 듣던중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재수까지 해가며 어렵게 공사에 입학하여 길을 터놓았는데 졸업할때까지 후배를 한명도 못보고 졸업을 하였었지!
네가 아는 한일고 출신 재학생 및 졸업생 명단을(이메일/핸폰 포함하면 좋구!) 메일로 보내주면 좋겠구나. 앞으로 서로 연락하며 도우면서 살아야 하지 않겠니. 그리고 지금 재학생들은 졸업전에 반드시 선배에게 특기관련 상담을 한번씩 받았으면 좋겠구나.... 선배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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