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새 글을 또 올리게 됩니다.
너무 자주 올리다보니 스팸메일처럼 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얼마전부터 올리고 있는 이 글은 오랫동안 기획된 작업의 일환으로, 이런 궁금증에서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회사를 그만두고 아이들을 가르쳐온지 벌써 만 5년이 넘었는데, 아이들이 정말 어려워하고 힘들어하는 과목이 다름아닌 "언어"라는 이제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학창시절 국어라면 한가닥하는 편였는데..라는 생각에 시험지를 들춰보니..
..
이건 예전 제가 풀던 시절의 문학문제들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항상 비문학 지문들이 3,4 개 정도가 출제되는데 이런 내용들을 얘네들이 국어시간에 다 배우긴 배울수 있는 것일까? 하는 궁금증이 들기시작했습니다.
이게 이런 글들을 쓰기 시작한 발단입니다.
그래서 하루는 날을 잡아서 1년간 3학년 학생들 모의고사 언어영역 비문학 지문을 다 골라잡아서 영역별로 분석해본 적이 있습니다.
그런 주제들을 대충 카테고리를 잡아서 주제별로 묶어 보았습니다.
1. 그중에 쓸만한 대표적 지문들을 골라내고
2. 그와 관련된 몇문제를 풀면서..
3. 또 이와 관련된 사회 교과의 지식을 함께 얹어주고
4. 마지막으로 이와 관련된 "서적들"을 소개하는 구성으로 만들었습니다.
요즘 이걸 쓰기위해서 얼마나 많은 책들을 읽어내는지 모릅니다. 다시 공부하게되는 계기가 마련되어 저또한 공부하는 재미를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런 노력들이 제 후배님들에게 도움이 될까 제일먼저 이곳에 올려봅니다.
언어영역 / 사회탐구 / 논술
두루두루 쓸모 있길 바라며, 전 다시 공부하러 가겠습니다.
3회 졸업생 이해창
여기 <--누르시면 제 홈페이지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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