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과 함께 했던 1년을 뒤돌아 보면 정말이지 기분좋은 경험이었던 것은 분명하다. 너희와 헤어진지 어느덧 1년이 흘쩍 지나갔구나. 더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하지 못했던거 미안하구.. 항상 너희가 잘 하고 있을거라 믿고 응원하고 있었다는 사실만 알아주었으면 좋겠구나..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지. 이번 수능에서 한일고 19기에 저력을 보여주었으면 좋겠고 다들 감기조심하고 몸 관리 잘해서 수능이 '왕왕대박' 날수 있었으면 좋겠구나 ...
다들 수능을 잘 보아 웃고 있는 모습이 나는 벌써 보이는구나.. 다들 파이팅!!!
ps: 현제관 관리선생님들 말씀 잘 듣고 .. 다 너희들 잘 되라고 하는거니까.. 수능 끝나고 몰래 나가지 말고 조신하게 있구 ^^
사랑한다. 애들아.. 너무 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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