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졸업생으로...대한민국의 평범한 직장을 다니면서..한 여자의 남편으로 그렇게 오손도손 살고있는 강원도에 살고있는 김현섭이란 놈입니다...별명이 '원도'로 통했죠..ㅋㅋ 하고싶은 말은 학교생활이 전부가 아니고 될수도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저역시 학교에서는 뒤에서 세는것이 빠를정도로 공부 못했습니다..그러나 인생이란 긴 항로속에서 고등학교에서의 공부..실력..대학등등이 마치 우리 인생을 좌지우지 할것처럼 많은사람들이 이야기 하지만..꼭 그렇지도 않고 그렇게 될 수도 없는것이 우리 사는 삶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공부를 등한시해도 좋다는것으로 오해는 없길 바라구여.그저 황금기라하는 고교시절을 성적과 수능만이 나의인생을 말해주는것처럼 살았던 저의 생각과 지금도 그생각으로 하루하루를 살고있을 후배님들에게 '이건 아니잖아' 말씀드리고 싶어 몇자 적었습니다.. 세상에 할일도 많구여. 필요로하는 손길이 많이...우리를기다리고 있습니다..별 중요한 일을 혹 못한다 하더라도 우리네 인생에서는 그런사람들이 더 요긴(?)할때가 더 많더라는 것입니다..박사 교수,의사도 될수 있음 우리나라를 위해서 본인을 위해서도 좋지만..환경미화원 아찌의 생활쓰레기 하루만 치워주지 않는다면 우리네 삶도 엉망이 된다는 사실을 우리 이쁜 후배님들도 기억하시고 고교시절 즐공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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