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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용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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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년 04월 14일 15시 27분 07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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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학년의 운영은 모든 선생님이 함께 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교과에 따라 약간씩은 차이가 있긴 합니다만 정규 수업과 특강 등을 교차 지원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소규모 집단이어서 인문, 자연을 구분해야 할 만큼 수업이나 교과 분담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오히려 소규모 학교로 그 운영과 학생 관리에서, 교사와 학생 비율에서 여러가지로 유리한 점이 많다는 것이 학교의 생각입니다.
아마 염려하시는 바는 대입과정의 내신의 문제를 염려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내신의 문제는 적용 방법면에서 과거와 많은 부분이 달라졌고 불리한 부분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지만 염려할 수준이 아닙니다. 예컨데 서울대의 경우가 가장 많이 불리했었죠. 그러나 지금은 표준화 테이블을 도입함으로써 소규모 학급이나, 특목고와 같은 우수집단의 학교들이 겪었던 불리함을 어느정도 극복할 수 있도록 안전 장치를 마련한 상태입니다. 특히 연대, 고대의 경우는 평어 방식으로 선발하여 거의 의식하지 않고 있습니다.
최영봉님의 글입니다.
:선생님 답변감사 합니다. 한가지만 더 말씀드립니다
:그인원 비례로 인하여 문과 계통이 모든면에서 불리하지는안켔는지요.예를들자면 학교의 지원이라든지, 선생님과 학생과의 비율 같은데서 말씀 입니다.면학 분위기가 넘쳐나는 학교인것같아 저의 아들을 꼭보내고 싶은 마음에 두서없이 적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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