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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문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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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6년 10월 21일 19시 52분 48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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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이 안올 것이란 예상은 하고 있었습니다만은
그래도 마지막 희망을 가지고 오늘까지 기다렸지만
끝내 오지 않네요..
떨어졌겠죠..
정말 3년간 한일 고등학교에 들어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을 했지만 항상 국영수사과가 실수가 있는 바람에 등수가 잘 나오지 않더니 결국 이렇게 떨어지네요...
1학년 때 사촌형이 한일 고등학교에 다닌다는 것을 알고 나도 꼭 들어가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슬픕니다.
참,, 그래도 대기자라고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가이드라인의 변화 때문이었는지 이렇게 되버렸네요.
하지만 정말 원서라도 써보고 싶습니다. 그래도 원서는 써보고 떨어지든 말든 해보고 싶네요. 그래서 원서라도 보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상담 때 2학기 중간고사도 참고 하신다고 하셨는데, 그 말은 이제 소용이 없어진건가요? 그래도 제 나름에는 나쁘지 않게 봤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마음이 복잡해서 생각나는 것을 이렇게 마구잡이로 늘어놓았네요. 그래도 이 글을 읽으신다면 답변이라도 부탁드립니다. 아.... 정말 슬픈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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