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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오성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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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6년 10월 15일 12시 50분 18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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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관리번호 465번 학생 부모입니다.
저희 아이가 대기자에 올라 있어 이번 입시에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는 점을 예상하고 있습니다만 그간 학교에서 제공해주신 예비상담 시스템에 대하여 매우 호의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비록 최근 지원안내에서 다소의 문제점이 노출되기는 했으나 이는 촉박한 일정관계로 빚어진 일이라 여겨지며 그 또한 당사자들을 포함한 예비응시생 학부형들에게도 제도의 불비로 비판하기 보다는 긍정적인 관점으로 받아들여져야 할 것입니다. 사실 예비 입시 상담은 국내 어느 고등학교 및 대학에서도 실시하지 않는 선진된 입시제도로서 학교당국의 깊은 배려에서 탄생한 제도로서 앞으로 더욱 보완되고 발전되어야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마지막으로 관리번호의 부여와 등록, 지원안내 등 제도상 홍보부족으로 학생과 학부형들이 당황해하는 문제는 반드시 개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한일고 입시상담 절차 전반에 대한 설명이 홈페이지에 부족하지 않았나하고 지적해드리고자 합니다. 예를 들어 입시설명회에 반드시 참석해야하는 점, 관리번호의 부여와 등록절차 및 요건, 성적입력 절차와 원서신청 절차 및 요건, 성적입력에 관한 자세한 설명과 예시 등.
그간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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