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667번 강병욱의 학부모입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판정을 기다렸고 기쁜 마음으로 이글을 쓰게 됩니다. 기다린다는 것이 너무도 긴장되고 힘들었습니다. 그야말로 인내와 끈기가 필요하더군요. 한일고를 알게 되고 지원하여 판정을 받기까지 너무도 길었습니다. 제 아들의 실력이 부족한 탓이였겠지요.
판정일까지 '이번에는 어떻게 되었을까?'하는 애타는 심정으로 온 가족이 홈페이지를 수십번도 더 열어보았습니다. 판정을 하시는 선생님들께서는 훨씬 더 힘이 드셨을거라 사료됩니다.
제 아들보다 훌륭한 학생들이 많았을텐데도 이렇게 한일인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으므로 그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심히 할 것입니다. 아들도 이번 기회에 많은 것을 깨달은 눈치입니다.
학생들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선생님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