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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용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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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년 07월 03일 19시 07분 06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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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시대회에 대한 제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경시분야는 부여하는 득점에 3을 곱해 사용하게 됩니다. 이는 교과 부분의 차이가 약 5점 정도에서 당락이 좌우되는 것을 고려하면 가장 큰 영향력을 갖게될 것입니다.
2. 교육부 대회는 없어 졌으나 서울대 입시(안)등을 고려할 때 서울대가 운영하는 경시대회나 인정하는 경시대회가 다시 부활하게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요강에 전국대회를 포함하고 있는 것은 학생들에게 경시와 인증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또 입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3. 지적하신 특별전형의 현실적인 대상자는 금상 수상자 정도가 되어야만 가능하며 국제대회 입상자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서정기님의 글입니다.
:특별전형(경시대회)에서 20점을 만점으로 하는 것이 무의미하다는 생각이 들어 글을 올립니다.
:지금 교육청주최 경시대회 전국대회는 없어졌고,
:수과학올림피아드 빼고 다른 대회들은 대부분 세계대회가 없거나 있다고 해도
:세계대회 참가는 매우 어렵기 때문에 지원하는 자 중
:세계대회 참가자는 없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따라서 경시대회는 사실상 10점 만점이란 것입니다.
:영어인증은 20점까지 다양하게 분포할 수 있기 때문에 20점으로 분별가능하지만,
:경시대회는 사실상 10점 만점이어서 각 수상등급별 점수격차가 적기 때문에 결국은 내신으로 승부가 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전국대상, 교육청경시대회 도대회 대상을 15점 혹은 20점정도로 하는게 가장 옳을 듯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특별전형(경시대회)는 일반전형과 마찬가지로 내신으로 승부하게 되고,
:이는 특별전형의 취지와 부합하지 않을 것입니다.
:꼭 시정하는게 바람직할 것 같습니다.
:저만을 위한 생각이 아니라 객관적인 입장에서 더 바람직할 거라 생각하는 것을 건의하는 것입니다. 그냥 가볍게 넘어 가셔도 됩니다.^^
:그럼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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