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어제 입시설명회 다녀온 학부모입니다.
설명주신 선생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학교의 혼이 느껴지는 말씀에 그동안 전혀 감을 잡지 못하던 제 아이가 한일이라는 글자를 가슴속에 새긴듯합니다.(선생님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비록 1,2학년 성적이 기대에 못미치지만 3학년 1학기 남은 기말고사 최선을 다하자고 아이와 올라오면서 이야기 했습니다.오는 길이 너무 막혀 고생도 했지만..(점심을 굶어 너무너무 힘들었습니다)종종 의심나는 사항 질문하겠습니다.
특히 아이엄마는 한일 학생들에게 퐁 빠져 있습니다. 예의바르고 싹싹하고 눈에 총기가 가득하고등등(덕분에 아이가 약간 혼났지만) 우라아이도 저곳에서 같이 생활하였으면 하는 눈치가 역력합니다.
모두 모두 감사드리고 수고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