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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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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년 03월 07일 12시 18분 16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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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혁님에게
반갑습니다.
우선 걱정이 많이 되겠습니다. 고교입학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대부분이 고민하고 있는 부분일것 같습니다.
그러나 유불리를 단정적으로 말하기는 어려운 문제입니다. 대부분의 대학들은 2007학년도 후반쯤이나 세부적인 입학요강을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우수한 학생을 뽑아야하는 대학들의 입장을 고려한다면 지금의 교육부(안)으로는 무리가 있고 우수학력 중심의 선발방식은 교육부와의 갈등을 전제하고 있어 쉽게 표현하기 어려운 입장이기 때문입니다.
예상하기에 다양한 선발방식이 존재할 것으로 보입니다. 예를 들어 동혁군의 이야기처럼 내신 중심의 선발방식도 그 한가지이고, 내신은 지원 기준으로만 삼고 실제 전형에서는 수능과 논술, 심층면접만 전형 요소에 포함시킴으로써 학력 우수자를 선발하는 방법, 또 각종 인증자 경시대회 우수자, 특정교과 우수자 등의 선발방식과 가산점의 부여를 통해 선발하는 방식 등으로 다양한 방식의 선발방식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본교는 외국유학, 대학교과선수학습(AP), 다양한 인증제도와 함께 한일고만의 독자적인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명문대학 진학 이상의 교육적 차별성과 내실, 그리고 자긍심 등을 배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입시 제도의 유불리는 좀더 지켜보아야 할 일이지만 한일고등학교만의 능력과 명예와 자긍심 등 독자적인 교육을 통해 명문대학 진학, 그 이상의 문제를 극복해 갈 것입니다. 따라서 대학 진학보다 제대로된 교육과 한일고만의 특성을 찾는 학생이라면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바뀐 대입제도 에서도 명문대갈수있을까요?
:한일고 2004년도 만봐도 50%이상이 우리나라최고의 명문대를 진학했는데, 제가 대학교갈때는 내신이 50%이상본다고 하니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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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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