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훈군의 절박한 마음은 잘 알겠습니다. 그러나 입학본교 원칙에 농어촌 특례자 전형은 없습니다. 또 용훈군의 성적이 시간이 갈 수록 합격선에서 멀어지고 있네요. 아쉽지만 이쯤해서 마음을 정리함이 좋을 듯 합니다. 지금이야 아픔이 있겠지만 길이 한일고에만 있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다른 길을 통해서도 더 나은 결과나 성취를 이룰 수 있지 않겠습니까?
이젠 마음을 추스려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조용훈님의 글입니다.
:저 한일고는 대학교 처럼 농어촌 지역 특례 입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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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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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왜 이번 년도에는 학생수를 적게 뽑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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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1학년의 학생수는 180명이라고 나와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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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주 희망이 없는것 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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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2학기 중간고사의 성적을 비교 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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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보낸 성적 증명서의 성적이 더 올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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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판정대기자의 학생들이 모두가 성적이 올랐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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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지만 떨어진 학생도 있을거라고 생각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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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질문 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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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고에 가고 싶은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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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15일날에도 뽑는거니까 소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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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그때도 들어갈수 있는게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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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좀... 답변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