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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동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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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년 11월 28일 19시 14분 49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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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원하던 학교기에 정말 조금의 망성설임도 없이 지원을 했고 면접을 보고 1차 판정의 기다림,2차 판정의 기다림..그기간동안 외고에 지원하기 위한 공부도 쉽게 하질못하고 기다림의 연속인 가운데 한일고에서는 한편으로는 아이들 면접을 보구 한편에서는 입시설명회 를하고 계속 해서 접수를 받고....2차판정 대상자이라고 하다가 3차판정 대상자 라고 하다가 결국엔 4차판정대상자이니 포기 하라고 하는 메일 만 받고 나서 얼마나 허탈하고 힘들던지..부모인 우리가 이러 할진데 당사자인 아이들은 얼마나 힘들겠어요.
좀더 나은 학생을 뽑기위한 학교의 방침이라면 첨부터
내신성적 몇점 이하는 지원을 포기 하라고 하던지 아니면 정해진 기간을 두고 지원자 중에서 아이들을 뽑던지 하시지 아이들 지원은 계속해서 받으면서 2차,3차,결국엔 4차까지 아이들을 내몰면서까지 아이들을 뽑으셔야 하는지요..
첨부터 포기하구 다른 학교에 지원준비를 하라고 했으면 이렇게 까지 긴시간 을 맘조려하며 기다리는 아이들의 소중한 시간들은 낭비 하지않을 텐데 하는 바램이있네요.
매년 반복해서 한일고의 입시는 변함이 없겟지만 한일고에 지원하고자 하는 아이들의 시간을 고려해서 일정한 모집기간과 정확한 지원자격을 주어서 마음을 다치게하는 아이들이 그리고 시간을 빼앗기는 아이들이 없으면 좋겟네요...
겨울이 오는 길목에서 지원자 엿던 부모가 주절거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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