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십니다.~
금년도 예비입학사정신청을 한 학부모 입니다.~
1차에 예비사정서를 직접 접수하고 긴 기다림 속에 다른학교를 지원하게 되었읍니다~
먼곳에 아들을 떼어놓아야 한다는 안타까운맘도 있었지만 또래들이 합숙하며 좋은 우정...더 좋은 면학 분위기에서 남다른 능력을 발휘할수 있는곳이라 생각했기 때문에..지원을 하게하게 되었지만... 결과는 긴 기다림 속에..가능성도 보여주지 못한채 쓴 아픔을 통보 받아야 했읍니다(1차 접수시 3차 판정대상으로 예정되었지만 2차 발표시 다시 4차 판정대상으로 )..내신자체만의 귀교 입학정책과 총 4차에 걸친 긴 기간의 서류접수기간 때문에..~
귀교 입학설명회시 최용희선생님께서 대학입시 학교간 학력편차에 인정에 관한 부분이 언급되었지만..정작.~한일고 자체에서는 지역별..학교별 학력 편차를 적용치 않은것 같군요..
제아들..귀교에 예비사정서 넣고 우수하진 않지만..나름대로 기대는 하고 있었고.. 기약없는
기다림에 애만태웠읍니다 (잔인한 입학평가제도 입니다) 시한이 정해진(순차적인 기간 말고..)입학전형을 하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어찌보면 귀교에서는 입학신청기간을 최대한 늘려 우수한 학생을 좀더 많이 확보 하려는 입시전략인듯 느껴지기도 합니다.
작은 점수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는건..고입.대입.뿐만 아니라.취업..자격고시...에서 흔히 겪는 일 아닐까요.?
긴 기다림 속에 아픔을 견뎌야 하는 어린 청소년들을 생각하시어(아마도 내년도 입시에도 금년과 같은 패턴을 적용하실것 같아서..)입학 여부를 바로 결정하여 주셨으면 합니다.~(전형일정 단일화및 자체 선발고사 실시 )
최대한 우수한 학생들을 선별하여 그중에 더 우수한 대한민국의 인재로 육성하여 귀교의 명성을 더 높이려 하는 귀교의 입학 정책은.. 가능성 있는 다른학생들에게 큰 상처를 남기고 있음을 아셔야 할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