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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지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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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년 09월 24일 20시 38분 12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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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희 선생님, 안녕하세요?
요즘 예비사정하시느라 너무 힘드실것 같아서 질문
올리는게 죄송하기 그지 없습니다.
먼저 추석연휴때 편안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질문은 다름이 아니오라,
여기 '묻고 답하기'란에 보니까 예비사정서를 발송한뒤 '발송했다'는 메일을 보내는 것 같은데 저는 메일 주소를 몰라서 메일을 쓰지 못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아직 학교에서는 아무 소식이 없습니다.
예비사정 신청서를 목요일(9/23)에 빠른 우편으로 보냈고, 우체국에서는 금요일(9/24)에 도착한다고 했습니다. 너무 빠른 기다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면접 보라는 소식을 어디를 통해서 들을수 있습니까?
예비사정서에 쓰인 메일 주소로 연락이 오는지요?
바쁘신 선생님께 죄송합니다.
남들은 면접을 보았다는 글이 올라오는데 저는 속이 타 들어가는 것 같아요. 헤아려주시기를 바랍니다.
앞에 어떤분이 글 올렸던데 모두 다 면접을 볼수 있는건 아니지요?
저도 면접을 볼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평안한 추석명절이 되시기를 빌면서, 제 예비사정신청서를 받으셨는지? 그리고 제가 면접 볼 수 있는지 아는 방법을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선생님 뵈올날을 기다리며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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