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환군에게
복수지원 정확히 이중지원은 양쪽다 불합격 처리를 하기 때문에 지원서를 두장 쓸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한일고 지원 여부가 대전 지역보다 훨씬 빨리 종료되기 때문에 크게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특히 한일고의 예비 사정 신청서는 원서가 아닙니다. 따라서 예비사정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하더라도 이는 서류 심사를 위한 절차이지 본 지원서가 아니기 때문에 대전에 원서를 제출함에는 무리가 없습니다.
다만 한일고 지원을 최우선적으로 검토하기를 희망한다면 다른 곳에 원서를 내면 한일고가 확정되어도 지원서를 제출할 수가 없습니다. 이중지원이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한일고 지원을 꼭 하고 싶은 학생이라면 한일고 지원이 확실히 어렵다는 판단이 섰을 때 다른 곳에 지원서를 제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곽철환님의 글입니다.
:한일고 4차 예비사정이 11월 25일까지이고 발표는 12월 6일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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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저희 학교는 원서를 11월쯤에 쓸 것 같다고 하는데.. [필요없는지 모르겠지만 대전에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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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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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학교 원서 쓰는 시기가 오기 전에 예비사정을 종료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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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선생님께서는 아마도 학교 원서를 쓰고 한일고도 4차까지해도 상관없을 것 같다고 하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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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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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일고가 특목고가 아니라 일반 인문 사립고라고 하니까.. 마음에 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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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검색으로 복수지원을 해봤는데 하나의 글만 검색되었고 제가 원하는 자료가 없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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