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일입니다. 그런 소신 있는 태도는 효원군의 미래를 성공으로 이끄는 근간이 될 것입니다.
올해 졸업한 형들의 경우도 내신이 불리한 중에도 오히려 공부하는 학생들 속에서 방해받지 않고 소신껏 공부해 보겠다고 지원한 학생들이었습니다. 나름으로 성공적인 진학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교육부의 (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안)이고 특히 대학들의 입장이 발표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유불리를 말하기는 이릅니다. 다만 서울대를 비롯한 명문대학들이 그런 방식으로는 선발할 수 없다는 입장만 확인하고 있을 뿐입니다. 지켜 보고 있습니다. 제대로 된 공부와 미래를 생각한다면 제도의 유불리를 계산하고 미세한 이해를 앞세워서야 되겠습니까?
설명회 참여는 예약자 명단에 올려놓겠습니다. 소신있는 태도가 마음에 듭니다.
임효원님의 글입니다.
:정말 한일고에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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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서 좋은 고등학교가면 내신 불리해진다 뭐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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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인문계학교보다 공부할수 있는 분위기가 되어있는 한일고에 입학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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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가능성은 알수 없지만 제가 내년에 한일고 학생이 되어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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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10차 설명회가 마감되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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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내일(9/8), 어머니께서 한일고에 직접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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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셔서 예비사정신청서와 관리번호를 받아오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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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십니다. 내일 오전 11시에서 1시사이에 가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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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이라는데 방문하셔도 괜찮은 시간일까요? -
